청년·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전세자금 핵심 대출을 한 번에 비교 정리했습니다.
특히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(기금)과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자격, 금리, 한도, 신청방법, 연장까지 실전 가이드를 담았습니다.
본 글은 2025년 현재 공개된 주택도시기금(국토교통부) 공지/안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. 세부 심사·은행 내규로 달라질 수 있어, 신청 전 기금 포털과 수탁은행에서 최종 확인하세요.
1. 대표 상품 한눈에 보기
구분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
구분 |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|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|
대상 | 만 19~34세 무주택 세대주(예비 포함) | 중소·중견기업 재직 청년 또는 청년 창업 보증 지원자 |
보증금/한도 | 보증금 한도 상향(예: 3억원 안내 배너), 대출 최대 2억원 문구 안내 |
통상 최대 1~2억원 구간 (보증/소득·자산/재직에 따라 산정) |
금리(기본 구간) | 약 2.2~3.3%(소득·보증금 구간별 변동, 지역·우대금리 적용 가능) | 청년 우대·지자체 연계 시 매우 낮은 실효금리 가능 |
기간/연장 | 2년 기본, 최장 10년(조건 충족 시) | 2년 기본, 최장 10년(조건 충족 시) |
신청 | 기금e든든(비대면) + 수탁은행 방문 | 수탁은행 창구/기금e든든 연계 |
- 운용 원칙·예산은 매해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과 국토부 업무계획에 따라 조정됩니다.
2. 자격·소득·자산 핵심 체크리스트
- 연령/무주택: 만 19~34세, 무주택 세대주(예비 세대주 포함). 병역 이행 시 최대 만 39세까지 연장 가능(해당 조건 충족).
- 소득: 통상 부부합산 연 5천만원 이하(유형·가구 특성에 따라 6천만~7,500만원 상향 구간 존재).
- 자산: 통계청 3분위 평균 순자산 이하가 일반 기준(‘25년 안내치: 약 3.37억원 공지).
- 중복대출 금지: 기금 전세/주담대, 은행재원 전세대출과 중복 불가(일부 임차중도금 예외 규정 존재).
- 대상주택: 전용면적 85m² 이하, 보증금 상한·보증기관 요건 충족 필요.
(세부 요건은 심사/보증기관 규정·수탁은행 내규를 함께 따릅니다.)
→ 최신 기준·우대금리/가산금리/자산심사 안내는 기금 포털 공지/자산심사 페이지 확인.
3. 금리·우대금리 포인트
- 기본금리(버팀목·청년전용 예시): 소득·보증금 구간별 약 2.2%~3.3% 변동.
- 우대금리:
- 청년/중소기업 재직·창업자 우대
- 전자계약(부동산 전자계약) 사용 시 추가 우대(예: 0.1%p)
- 다자녀/지역/월세 성실 상환/지자체 연계 등
- 최종 금리는 보증기관(HF/HUG)·수탁은행 심사 후 확정됩니다.
4. 한도·보증 구조 이해하기
- 보증기관: 한국주택금융공사(HF) 전세자금보증,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 전세금안심대출보증(반환보증+대출보증 특약).
- 한도 산정: 호당 한도, 전세금의 일정 비율(신규 80% 등 보증 규정), 담보 유형별 한도 중 가장 작은 값 적용이 일반적입니다.
- 지방·광역/GTX 등 고운임 노선 통근자는 교통비까지 고려해 총주거비 관점에서 한도·금리를 검토하세요.
5. 신청 절차 (기금e든든 기준)
- 임대차계약 체결(보증금의 5% 이상 지급 후)
- 기금e든든 접속 → 전세자금대출 선택 → 신청서 작성
- 수탁은행 창구 방문(원본 서류 제출/신용·재직·소득 심사)
- 보증 승인 → 대출 실행(원칙적으로 임대인 계좌로 지급)
- 전입·확정일자 등 사후 절차 완료
- 신청 기한: 잔금일/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(갱신·월세→전세 전환도 유사)
6. 꼭 챙길 서류
- 주민등록등본, 임대차(전세)계약서(확정일자), 소득금액증명/원천징수영수증, 건강보험 자격득실, 재직증명·사업자등록증(회사),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
- 청년 창업·중기 재직 우대는 관련 보증·지원 확인서 추가 제출 (은행·보증기관·개인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 발생 가능)
7. 연장/상환 팁
- 기간: 2년 단위, 최장 10년 이용(조건 충족 시)
- 연장 유의: 일부 구간부터 기본금리 전환/가산금리 가능, 자산심사 부적격 시 가산.
- 중도상환수수료 없음인 유형이 많아 여유자금 생기면 상환이 유리합니다.
8. 어떤 상품이 나에게 유리할까? (빠른 결정 규칙)
- 월세 or 소형/저보증금 전세 → 청년전용 버팀목(우대금리 다양, 기본금리 낮음)
- 중소·중견기업 재직, 지자체 이자지원 병행 가능성 → 중기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우선 검토
- 보증금 높고 지자체 지원 없음 → 보증 유형(HF/HUG)별 총이자+보증료를 합산 비교
- 이사 일정 촉박 → 기금e든든 비대면 접수 + 은행 지정하여 서류 즉시 준비
9) 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전세자금대출과 주담대/다른 전세대출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?
A1. 원칙적으로 중복 불가입니다(임차중도금 예외 조항 일부). 신청 전 은행/보증기관에 중복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.
Q2. 최종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나요?
A2. 소득·보증금 구간 + 우대/가산 + 보증 유형(HF/HUG) + 은행 내규가 종합 반영돼 개별 확정됩니다.
Q3. 자산 기준 3.37억원은 어떻게 보나요?
A3. 매년 기금 자산심사 안내에 공지됩니다. 2025년 안내치는 약 3.37억원으로 공지되어 있으며, 신청 시점의 공지 값을 따릅니다.
10. 실전 체크리스트(복붙용)
- 무주택·연령 조건 확인(병역 연장 여부 포함)
- 소득·자산(3.37억원) 기준 충족 확인
- 전세 계약서·확정일자·5% 이상 지급
- 기금e든든 사전 신청 + 수탁은행 방문 예약
- 보증 유형(HF/HUG) 수수료·요건 비교
- 지자체 이자지원/이사비 중복 여부 확인
- 전자계약 활용해 우대금리 챙기기
- 연장 시 자산심사/가산금리 재확인
결론: “총주거비” 관점에서 최적 조합이 답
- 기본은 버팀목(청년전용)으로 시작해 우대를 최대한 확보.
- 중소기업 재직이라면 중기 청년 전세자금을 함께 비교(지자체 이자지원/카드 혜택까지).
- HF/HUG 보증 수수료까지 포함한 실효금리로 최종 결정하세요.
- 모든 최신 조건과 공지는 주택도시기금 포털/국토부 공지에서 확인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