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직장을 그만두기 전,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건 돈입니다.
특히 퇴직금과 연차수당은 놓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법과 신청 방법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오늘은 퇴사 전 꼭 알아야 할 퇴직금 계산법, 연차수당 지급 기준, 정산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
퇴직금 계산법, 어떻게 하면 정확할까?
퇴직금은 1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법적 보장금액입니다.
기본 공식 : 퇴직금 = (1일 평균임금 × 30일) × 근속연수
- 1일 평균임금 = 최근 3개월간의 임금 총액 ÷ 그 기간의 총일수
 - 근속연수는 6개월 이상 근무 시 1년으로 인정되며, 소수점은 절사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.
 
예시 계산
- 최근 3개월 총 임금: 900만 원
 - 총 일수: 90일
 - 평균임금: 10만 원
 - 3년 근속 시 퇴직금: 10만 × 30 × 3 = 900만 원
 
연차수당, 남은 연차 어떻게 정산될까?
연차를 다 사용하지 않았다면 퇴사 시 미사용 연차수당으로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.
✔️ 연차수당 지급 조건
-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연차 발생
 - 발생한 연차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, 퇴직 시 수당으로 지급
 
계산법 : 1일 통상임금 × 미사용 연차일수
📍 퇴직 직전까지의 근속기간과 출근율에 따라 발생하는 연차일수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인사팀이나 급여 담당자와 확인하세요.

퇴직 전,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정산 항목들
퇴직 전 반드시 챙겨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🔹 퇴직금
 - 🔹 연차수당
 - 🔹 미지급 급여 및 수당 (야근, 휴일근무 등)
 - 🔹 4대보험 정산
 - 🔹 연말정산 여부
 
👉 Tip!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을 계획이라면 퇴직 사유와 관련 서류를 미리 챙기세요.
마무리: 퇴사 전에 꼭 챙기세요!
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입니다.
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산과 정보 습득이 가장 중요합니다.
위 내용을 참고하여 정당한 권리를 정확하게 챙기고, 놓치는 돈 없이 퇴사 준비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