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페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, 요즘 저가커피 브랜드 중에 제일 핫한 게 바로 메가커피죠.
대용량 아메리카노 2천 원, 프라페 3~4천 원대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서 가맹 문의도 꾸준히 많습니다.
하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제일 궁금한 건 바로 이거예요.
👉 “실제로 얼마 들고, 월 얼마 벌 수 있냐?”
오늘은 메가커피 창업비용부터 월 매출, 수익률, 원금 회수까지 현실적인 데이터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메가커피 창업비용 (공식 기준)
메가커피는 10평 / 15평 기준으로 창업비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.
10평 기준 (VAT 별도)
- 가맹비: 1,000만 원
- 교육비: 500만 원
- 주방기기·기물: 3,231만 원
- 인테리어: 1,400만 원 (평당 130만 원 추가)
- 설계 및 디자인: 250만 원
- DID 메뉴보드: 321만 원
- 홍보물/비품: 87만 원
- 간판 내외부 사인물: 511만 원
👉 총 7,299만 원 (보증금·임대료 제외)
15평 기준 (VAT 별도)
- 가맹비: 1,000만 원
- 교육비: 500만 원
- 주방기기·기물: 3,231만 원
- 인테리어: 1,970만 원 (평당 130만 원 추가)
- 설계 및 디자인: 555만 원
- DID 메뉴보드: 321만 원
- 홍보물/비품: 87만 원
- 간판 내외부 사인물: 511만 원
👉 총 8,174만 원 (보증금·임대료 제외)
추가로 고려해야 할 비용
- 임대 보증금
- 주거 상권: 3천만 원
- 소형 상권: 5천만 원
- 중심 상권: 8천만 원 이상
- 월세
상권에 따라 300만 원~600만 원 이상 발생
👉 따라서 실제 창업 시 10평 매장은 약 1억 7천만 원, 15평 매장은 약 2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셔야 현실적입니다.
메가커피 예상 매출 & 수익률
- 평균 월 매출: 약 2,500만 원 ~ 3,000만 원
(잘 되는 매장은 더 높지만, 1,500만 원대 매장도 적지 않음) - 원가율: 약 30% 내외
- 순수익률:
- 오토 매장 (알바 위주): 약 200만 원 (순익률 5% 내외)
- 점주 직접 운영 (풀타임 근무): 약 500만~600만 원 (순익률 15~20%)
즉, 사장이 얼마나 직접 뛰느냐에 따라 수익 차이가 크게 납니다.
원금 회수 기간
- 오토 매장 기준: 순수익 약 200만 원 → 원금 회수 약 5년 소요
- 직접 운영 기준: 순수익 500만 원 이상 → 원금 회수 약 2년 예상
👉 단, 상권·월세에 따라 이 기간은 길어질 수도,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.
창업 전 반드시 체크할 점
- 상권 입지
저가커피 브랜드 특성상 유동인구와 접근성이 핵심입니다. - 임대료 부담
월세가 높을수록 순수익이 급감합니다. - 노동 강도
메가커피는 메뉴가 많아 피크 타임에는 인력 소모가 심합니다.
“사장이 직접 뛰는 매장”일수록 수익은 늘지만, 체력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 고려해야 합니다. - 경쟁 브랜드 체크
이디야, 백다방, 컴포즈커피 등 저가커피 브랜드가 이미 자리 잡은 지역은 리스크가 큽니다.
결론
- 창업 비용: 10평 약 1억 7천만 원, 15평 약 2억 원 (보증금 포함)
- 월 매출: 평균 2,500만 원 (상권 따라 편차 큼)
- 순수익: 오토 매장 200만 원 / 직접 운영 시 500만 원 이상 가능
- 원금 회수: 오토 5년 이상 / 직접 운영 약 2년
👉 정리하자면, “투자금 2억 + 사장 직접 근무 2년” 조건이라면 해볼 만한 선택입니다.
반대로 “알바만 두고 오토 매장으로 돌릴 생각”이라면 수익성은 상당히 낮을 수 있습니다.
✍️ 여러분은 메가커피 창업, 어떻게 보시나요?
“내가 직접 운영할 수 있다면 도전할 만하다 vs 리스크가 커서 고민된다” 의견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
자세한 사항은 메가커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!